자기계발 종류는 잘 안보는 편인데, 어쩌다 손에 쥐게되서 읽게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서"란 자신의 상사에게 충성하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업무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상사에게 충성한다는 이야기는 절대적인 복종이라기보다는, 그 권위에 순종하라는 성경의 가르침과 유사해보인다. 자신의 업무 범위를 한정해서 주어지는 업무를 처리하려고 하지말고,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것도 다른 이유들을 들기는 했지만, 충성하라는 이야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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