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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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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의 벚꽃 작년에 산책했던 그 길에 또다시 벚꽃이 피었다. 벌써 이곳에서 두번째 봄을 보내고 있다.
뜻밖의 선물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선물의 가치는 선물이 "무엇"이냐보다는"누가" 주었냐는 것에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보았다. Thanks!
안양천의 봄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조금 이르지만 꽃이 피었지만, 나들이 갈 여유가 나지 않았다. 다행히도 근처 안양천의 산책로를 따라서 심겨진 벚꽃나무에도 꽃이 만발해서 잠시 바람도 쐴겸 나가봤다. 날씨도 좋고,꽃도 예쁘고,마냥 밖에서 쉬고 싶은 날이었다.
안양천 산책 안양천에서 본 꽃. 이름은 모르겠다.
평래옥 액션드로잉 히어로를 본 뒤에 나오다가 식사할 곳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평래옥.잘 알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면서보니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 맛집이라는 생각에 그냥 들어가봤다.냉면이 유명한 집인듯 해서 냉면과 만두를 먹어봤는데, 메밀로 만든 면이 맛있었다. 물냉면도 맛있지만, 비빔냉면도 적당히 매콤해서 괜찮았다.여기서 특이했던 것은 반찬으로 나온 닭무침이었는데, 이게 상당히 맛있었다.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별도 메뉴로도 있어서 주문이 가능했다.만두도 꽤 맛있었고, 메뉴를 보면 고기도 있고, 다른 식사도 있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여기는 초계탕이라고 냉면에 닭고기를 넣은 듯한 음식이 유명한 집인 듯하다. 다음에 가게되면 초계탕이나 다른 음식들도 먹어봐야겠다.참고로 음식을 먹을때 사진을..
이사 이런 풍경도 오늘이 마지막.
애플 매직 마우스 애플 매직 마우스를 사용한지도 몇달이 되어간다. 애플 키보드와 함께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다가 손목에 통증이 있은 뒤로는 계속 사용해왔는데, 이미 널리 알려진 문제인 배터리 문제가 상당히 거슬렸다. 알칼라인 건전지를 사용해도 길어야 한달을 못 채우는 사용기간때문에 건전지를 계속 사러가야하는 것이 꽤 귀찮았다.그래서 결국 주문한 충전지. 절대 디자인 때문에 산 것은 아니고, 충전 후에도 자연 방전이 거의 없어서 좋다고 해서 에네루프를 사기로 했다. 건전지를 사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렇지 충전하는 건 별일 아니라서 조금이나마 저렴한 라이트 제품으로 구매했다.교체해서 사용해보니 생각치도 못한 효과를 얻었는데, 마우스가 상당히 가벼워졌다는 것이다. 라이트 제품만 그런지는 몰라도 이렇게 가벼워질 줄 알았다면 진작에 ..
황사 날씨는 따뜻하다 못해서 덥고, 뿌옇게 황사가 있는 걸 보니 이제 정말 봄이라는 느낌이 온다. 황사가 끝날때 쯤이면 여름 날씨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