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 시인, 병사, 학생, 이렇게 네 명이 사형 전날 밤에 각자의 이야기를 마치 데카메론처럼 나눈다. 거짓 이야기를 꾸며도 좋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도 좋다고 해서 각자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렇게 하게된 각자의 인생의 한 토막들이 각각의 이야기로서도 흥미롭지만, 이것들이 하나의 목적을 이루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가 되는 것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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