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로 나뉘어있는 책이 한권으로 되어있어서 꽤 두툼했는데, 겉으로 보이는 분량과는 달리 복잡한 설정을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었다. 나니아 연대기가 복음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던데, 이것 또한 그렇다. 성인들도 재미로 많이 읽는 흔한 판타지 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좀 더 어린 나이대의 독자를 위한 동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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