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거탑 무간도 편을 보고 스토리도 잘 기억나지 않기도 했고, 무간도를 다시 한번 보고싶기도 해서, 다시 봤다. 오래된 영화인데도 역시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1편의 경우에는 그 누구도 경찰로 인정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을 때도 자신이 경찰임을 잊지 않았던 진영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2편에서는 시작부터 한침과 황국장의 관계가 예상밖이었고, 대부를 연상시키는 스토리가 재미있었다. 3편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유건명의 모습이 주 이야기이긴 했지만, 양반장과 이름모를 경찰이 죽은 영인과 나눈 전우애(?)가 기억에 남는다.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대만 교류전 대만현대미술 Rolling! Visual Art in Taiwan (0) | 2013.06.06 |
---|---|
조조:황제의 반란 (2012) (0) | 2013.03.24 |
A Time Slip of 10000 Years: Prime Rose (1983) (0) | 2013.03.23 |
라이프 오브 파이 (2012) (0) | 2013.02.23 |
베를린 (2013) (0) | 2013.02.16 |